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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 경쟁자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2. 10:21

    이제 TV에 이어 영화까지 넷플릭스 천하가 된 것일까.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강자 넷플릭스가 특히 홀대받던 영화계까지 우위를 점한 듯하다. 이는 세계 영화인들이 쥬시발코 있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증명됐다. 13한가지 공개된 최종 후보 명단에서 다른어떤 영화 회사보다 많은 후보를 올린 제작사가 됐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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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는 올해 주요 장편영화부터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영화를 오스카상 후보로 선정했다. 총 24개의 후보가 넷플릭스에서 자신에게 온 것이다.큰 주목을 받은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영화 아이리시맨(The Irishman)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등에 올랐다. 거물급 배우 앤서니 홉킨스와 족데산 프라이스가 맡은 두 교황(The Two Popes)도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다. 베니스 영화제에도 출품된 결혼 스토리(Marriage Story)는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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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에서 화제가 된 이들 대형 작품 이외에도 장편 유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인 클라우스(Klaus),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인 위기의 민주주의: 룰라에서 탄핵까지(The Edge of Democracy) 등이 있다. 넷플릭스가 제작했고 넷플릭스 회원이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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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가 이달 2014년 쵸소리우로 아카데미 상 시상식에 후보를 올렸다. 당시 더 스퀘어(The Square)가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가 됐다. 이후 꾸준히 후보를 낸 넷플릭스가 2017년 3개, 2018년 8개 그리고 지난해에는 15개 후보에서 올해 24개까지 다른 영화 제작사를 전체 배제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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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영화계는 넷플릭스를 공공의 적으로 보는 분위기가 됐다. 하지만 할리우드 곳곳에 막대한 제작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위상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할 수 있었다는 분석도 과잉이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넷플릭스가 제작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는 아카데미 감독상과 촬영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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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혼란이 완전히 봉합된 것은 아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과거 영화관에서 1주일도 상영하지 않은 영화가 아카데미 상 후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넷플릭스는 자신들이 영화관이 없거나 갈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영화의 접근성을 높여 모든 사람이 어디서든 영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역시 넷플릭스도 하나부 영화를 개봉했다.그러나 프랑스에서는 여전히 넷플릭스 영화가 영화제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20하나 7년 넷플릭스가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Okja)'이 칸 영화제에 출품된 것이 큰 논란이 된 다음의 경쟁 작품 출품 조건으로 영화관 상영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국 법 상영화 개봉작은 3년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지 않기 위해서 넷플릭스가 프랑스에서 영화 개봉이 어려운 정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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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넷플릭스 영화가 어떤 결과를 얻을지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이 국한 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 영화 상 등 6부문에 오르고 함께 경쟁하기 위해서 특히 국내에서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온 2월 9일(현지 때에)오메리카로상젤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텍 플러스 에디터 김 챠은욱 tech-plus@naver.com​ ​ ​*네이버텍 구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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